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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구촌톡톡] 최고 시속 300km…윙슈트 입고 다리 아래를 쏙! 外

2023-02-04 22 Dailymotion

[지구촌톡톡] 최고 시속 300km…윙슈트 입고 다리 아래를 쏙! 外<br /><br />스페인에서 아찔한 공중 묘기가 펼쳐졌습니다.<br /><br />윙슈트를 입고 최고 시속 300km의 속도로 비행하다가 좁은 다리 사이를 통과한 겁니다.<br /><br />쉬지 않고 달려 남극 최고봉에 오른 강철 선수도 소개합니다.<br /><br />지구촌 이색 스포츠에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▶ 최고 시속 300km…윙슈트 입고 다리 아래를 쏙!<br /><br />날다람쥐 모양의 날개옷, 윙슈트를 입고 하늘을 가릅니다.<br /><br />스페인 남부 론다의 마을 전경이 펼쳐지는가 싶더니, 아니 방금 뭐가 지나갔죠? (영상 : 다리 지나는 순간)<br /><br />120m 깊이 협곡 사이에 세워진 '누에보 다리'의 좁은 아치를 순식간에 통과한 겁니다.<br /><br />스페인 윙슈트 전문가 다니 로만이 아찔한 다리 통과 묘기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최고 시속 300km까지 낼 수 있는 윙슈트를 입고 좁은 공간을 지나가기 위해 수개월 동안 100번이 넘는 테스트를 거쳤다고 하네요.<br /><br />▶ 극한 달리기로 남극 최고봉 빈슨 산괴를 정복하라!<br /><br />끝없이 펼쳐진 하얀 설원.<br /><br />해발 고도 4,892m. 남극 대륙에서 가장 높은 빈슨 산괴입니다.<br /><br />걷기도 힘든 이 곳을 뛰어 올라가는 사람들, 브라질의 울트라 러닝 선수 페르난다 마시엘과 가이드 샘 헤네시입니다.<br /><br />울트라 러닝은 100km 이상의 산악코스를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극한 마라톤인데요.<br /><br />일반 산악인들의 경우 최소 며칠이 걸리는 코스지만 마시엘은 불과 왕복 9시간 41분만에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기온이 영하 35도까지 떨어진데다 장비도 얼어붙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세계 최초 울트라러닝 등정, 세계 최단 시간 등정 기록을 세운 겁니다.<br /><br /> "정말 재미있었어요. 1,200m의 밧줄을 타고 가파른 벽을 타고 내려가면서 달리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. 미친 짓이었죠."<br /><br />마시엘은 자신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며 울트라러닝으로 에베레스트산도 오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지구촌 이색스포츠였습니다.<br /><br />#지구촌톡톡 #윙슈트 #울트라러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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